[보도자료][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니어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케어봄’

2021-10-22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정션메드는 시니어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케어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 보건학과 박사과정인 박지민 대표(31)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케어봄은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건강관리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정션메드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50~70대와 이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케어봄은 사용자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건강케어 항목을 맞춤형으로 추천받고 입력하는 방식이다. 입력된 데이터는 사용자와 사용자의 가족이 함께 공유한다.


“케어봄은 사용자의 건강관리 과정을 자녀들이 어디서든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자녀와 사용자가 상호 작용이 가능하죠. 자녀들이 응원 메시지도 남길 수 있습니다. 가족들의 응원 메시지가 사용자의 건강관리에 동기부여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어봄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달 사용자에게 건강 보고서를 전달한다. 박 대표는 “보고서는 개인의 건강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며 “케어봄은 간단한 기록만으로도 본인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케어봄은 기획 단계에서 요양기관 200곳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GI)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FGI를 통해 아이템을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션메드의 창업 아이템은 박 대표의 경험에서 나왔다. “할머니께서 요양원에 계셨어요.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면회가 금지됐죠. 몇 달간 뵙지 못하게 되자 걱정이 많이 됐어요. ‘직접 뵙지 못하더라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정션메드는 중소기업벤처부 예비창업패키지와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아이디어를 검증받았다. 올해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에도 선정됐으며 강원창조혁신센터와 업무 협약도 맺었다.


창업 후 박 대표는 매 순간이 즐겁다고 했다.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팀원들과 함께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이 즐거워요. 아이디어가 점점 실현되는 모습을 볼 때 보람도 느끼고요.”


가족 서비스를 시작으로 정션메드는 요양기관 모니터링 서비스, 지자체 건강 서비스 등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데이터가 쌓이면 현재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질병 발생 위험 평가에서 발전해 질환별 건강케어, 영양 모니터링, 응급상황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션메드를 어디서든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원격의료 서비스 기업으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0년 11월

주요사업 : 시니어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성과 :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2020년 x-tech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021년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 프로그램 수상, 2021년 여성벤처기업 인증, 2021년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무실 입주, 2021년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최우수 평가 및 우수사례 선정, 2021년 강원형 뉴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2021년 강원창조혁신센터 협약, 2021년 강원모바일헬스케어지원센터 BI 입주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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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1 :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059173d